"제7회 세계 태권도 문화 엑스포" 참가를 마치고 ...

 "제7회 세계 태권도 문화 엑스포"  참가를 마치고 ...

 

7월 12일(금)~7월 16일(화)까지 5일간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최된
 "제7회 세계 태권도 문화 엑스포"에 참가하여 놀다 왔습니다.

 

이는 태권도 대회와 전통문화체험을 결합한 행사로 ..

세계 각국의 태권도 감독/코치가 대부분 한국인임을 감안하여

세계 태권도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포함하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라 하겠습니다.

 

주로 한국인 감독/코치가 인솔한 참가 선수는 주로 청소년및 아마튜어 선수들 위주였습니다.

 

승부를 가리는게 목적이 아니어서...

경기는 4명 1개조로 편성하여 모두에게 메달(금:1 은:1 동:2)을 주었고
메달을 목에걸고 시상대에서 자랑스러워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참 보기가 좋더군요.

 

저는 이 대회에 숙식을 제공 받으며 사진봉사를 하였습니다.

 

많은 기록사진을 찍어 집행부에 제공하여 주었고...
참가한 선수들의 기념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 주었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조그만한 봉사 였습니다.

 

 

 

 

 

 

멋진 태권도 사진작품을  내심 기대 했으나...

선수들의 경기장면에서는 기대 할수 없었고...

개막식때 국가시범단 시범 사진은 ... 무대 조명도 열악하고
트라스로 지은 무대 뒷배경이 산만하여

좋은 사진을 얻지 못했습니다.

 

뒷 배경 지우기가 힘 들었네요....ㅎ

 

 

 

 

 

 

 

참가자 중에는
우리나라 목사님이 태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그 목사님 부인이 태권도를 가르치는 태국팀 사진을 많이 찍어 주었습니다.

 

이 팀의 아즘마 선수들이 기억에 남네요...

 

 

 

 

 

미국팀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그중 불편한 몸으로 딸을 데리고 와 ..저에게 각별한 감사와 신뢰를 보내 주신
Barbara Slota 란  이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 정리가 더 힘들었던 지난 주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