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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 야생화

1000년의 꿈 ... 솔씨

1000년의 꿈 ... 솔씨

 

해묵은 솔방울 틈새 비집고 
솔씨 하나 떨어저

 

씨 껍데기 모자를 쓰고
고운 자태 선 보이네

 

동네옆 야산이 포크레인에 밀릴까
갈길이 너무 멀리 보이누나


비바람 가뭄 혹한 견디며
1000년의 꿈을 이어 가기를...

 

 

 

 

 

 

 

 

사진 : 15. 06. 06 태안 바닷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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