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의 꿈 ... 솔씨
해묵은 솔방울 틈새 비집고
솔씨 하나 떨어저
씨 껍데기 모자를 쓰고
고운 자태 선 보이네
동네옆 야산이 포크레인에 밀릴까
갈길이 너무 멀리 보이누나
비바람 가뭄 혹한 견디며
1000년의 꿈을 이어 가기를...
사진 : 15. 06. 06 태안 바닷가에서 ...
'- 꽃과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골무꽃 (0) | 2015.06.26 |
---|---|
호자덩굴[Cowberry] (0) | 2015.06.18 |
5월의 여왕 .. 장미[薔薇] (0) | 2015.05.29 |
숲속의 요정 .. "나도수정초[水晶草]" (0) | 2015.05.21 |
탱자나무 울타리 (0) | 2015.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