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암포[鶴岩浦]의 바윗돌
충남 태안군의 원북면 방갈리에 있는 포구로 ...
예전에는 질그릇을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던 곳이었기에
분점포(盆店浦)라 불렸단다.
1968년 이곳에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분점(盆店)가마터 마져 다 없어지고
포구 앞의 대분점도(大盆店島)에
커다란 학[鶴]이 한마리 날아와 바위가 되었다는 학바위[鶴岩]가 유명하여
학암포[鶴岩浦]로 고쳐 부르게 되었단다.
이 학바위[鶴岩]는 찾지 못하였고 ...
인접하여 있는 아래 두 바위에도 이야기가 있을것 같다.
제 눈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보이기 때문이다.ㅎ
사진 : 18. 10. 13 학암포[鶴岩浦]해수욕장에서 ...
# 해국을 보러 갔는데 모두 시들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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