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원 라벤더[Lavender] 축제"

거의 20년을 동행했던 .. 모 카페의 오프 모임을 따라
정읍의 "허브원 라벤더[Lavender] 축제"를 가 보았습니다.

이 "라벤더[ Lavender] 축제"는 처음으로 가 보는 곳입니다.
칠보산(469M)을 배경으로 약 10만평 규모랍니다.

 칠보산 정상에서 "페러그라이딩"을 타고 활강하는 모습도 기대 했는데 
축제기간에는 착지 장소가 주차장으로 이용되기에  
아마도 "잠정 중지 협의" 되었나 봅니다.

축제장 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상당히 넓은 면적에 라벤다가 심겨져 있고 
개화 상태는 약 80% 정도로 최적이었습니다.

 잉글리시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라는 푯말을 보았습니다.

꽃 모양은 예쁘지 않은데 ~~~수명이 길다고 합니다.
한번 심어 놓으면 10년을 산다니 ...
이런곳에서는 당연히  "잉글리시 라벤더"를 택하겠죠 ~~~

제가 수목원등의 정원에서 흔히 보던 종이 
 프렌치 라벤더(Lavandula stoechas)였나 봅니다.
꽃 모양이 좀 다릅니다.

 

 

 라벤더는 보라빛 꽃에 향기도 진할 뿐더러 ...
항우울, 원기촉진, 회복촉진, 진정, 세포생육촉진에 효과가 있다는
 "허브"여서 많이 각광을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꽃 향기를 따라 벌/나비들이 참 많더군요~~~~

 

 

 

 

 

 

 

 

 

 

한창 보기 좋기는 했는데 ...사진은 쉽지 않더라구요~~~ㅎ




사진 : 23. 06. 08   정읍 "허브 원"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