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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곤충 동물

갈고리흰나비.. 사향제비나비.. 큰주홍부전나비 #  1. "갈고리흰나비"의 산란 모습 분류 : 나비목 흰나비과의 곤충. 학명 : Anthocharis scolymus 아직 대부분의 나비들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이 나비는 어느듯 생을 마감할 시기인 듯 ~~~ 후세를 위하여 알을 낳고 있는 장면 입니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한다고 하지만 ~~ " 초봄 2개월간 살다 가는...  나비"  여서 이 시기를 놓치면  연중 볼 수가 없기에 사진 남겨 둡니다. 애벌레의 식초는 갓, 황새냉이, 미나리냉이,장대나물등등  "냉이류"라고 합니다. 종전에는 "갈구리나비"라고 불렀는데... 최 근년에 ~~~ 이 나비를 "갈고리흰나비"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죠~~~ 석주명 박사께서 호칭한  "갈고리흰나비"로 통일하려고 한 것이랍니다.     #  2.  사향제비나비.. 더보기
"빌로오드 재니등에"와 "청띠신선나비" # 1. 빌로오드 재니등에 분류 : 파리목 재니등에과의 곤충. 학명 Bombylius major Linne 이 "등에"에 대하여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분류나.. 학명도... 검색에 니오지 않아 이름만 알고 지내 왔는데...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되었기에 기록해 둡니다. 몸길이 7~11mm 출현시기 4~5월, 9~10월 한살이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를 거치는 갖춘탈바꿈 성충의 몸빛깔은 검은색이지만 연한 황색의 긴 털이 나 있다. 머리 앞쪽은 튀어나와 있으며 황색의 긴 털로 덮여 있다. 더듬이는 검은색으로 가늘고 길며, 제1마디는 막대 모양이고 제2마디는 원통형이다. 제3마디는 앞의 2마디를 합한 것의 1.5배 정도 되고, 중앙부는 다소 굵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다. 끝부위의 털은 짧고 작으며 기부에 .. 더보기
"큰줄흰나비"와 "쇳빛부전나비" 이따금씩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나 ~~~ 잘 앉지는 않는다. 아마도 체온 유지를 위하여는 계속 운동하는 쪽이 유리 한가 보다. 나비가 날기 위해서는 ... 체온이 섭씨 30도 를 유지해야 한다. 자세히 보면 몸통 주변에 털이 무성한것도 같은 이치이며... 양지에서만 활동하는것도 같은 이치이다. # 1. 큰줄흰나비 분류 : 나비목 흰나비과의 곤충. 학명 : Pieris melete 날개의 시맥을 따라 흑색을 띠는 특징을 갖는다 선이 굵고 진하게 보인다. 거의 동시에 우화(羽化)를 한 형제인 듯 한 5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미네랄을 흡수 하고 있다. 잘 살아 가기를 바랄 뿐이다. # 2. 쇳빛부전나비 분류 : 나비목[鱗翅目] 부전나비과의 곤충. 학명 : Callophrys frivaldszk.. 더보기
초봄에 보는 꽃과 나비 광교산 산책길이 즐거워졌습니다.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데로 ...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들이 생겼으니까요~~~ 1. 까마귀밥나무(칠해목) 분류 : 범의귓과에 속한 낙엽 활엽 관목. 학명: Ribes fasciculatum var. chinense Maxim. 꽃과 열매가 모두 예쁘서 ,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네요~~. 한국이 원산지랍니다. 가을에 빨간 열매로 변하며... 까마귀 등 새들이 좋아해서 붙여진 이름이고요~~ "옻독"을 푸는 나무라고 하여 "칠해목"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2. 금창초[ 金瘡草 ] 분류 :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juga decumbens 한방에서는 해수·천식·기관지염 등에 처방 하며 ... 민간요법으로는 생초를 짓찧어 종기·타박상 등의 환부에 붙인답니다... 더보기
2024 나비 시즌을 맞이한 첫 출사 광교산 양지바른 곳으로 나비를 찾아 나섰습니다. 남녘에서는 완전 봄 무드겠으나... 울 동네는 이제 시작인듯 ~~~ 산행 초입에 종지나물이 여기저기 꽃을 피워 벌, 나비를 유혹하는 곳이 있어 도움이 되었네요... 가장 먼저 만난 것이 "갈고리흰나비"었습니다. # 1. 갈고리흰나비 분류 : 나비목 흰나비과의 곤충. 학명 : Anthocharis scolymus 동부 아시아의 '특산종'이랍니다. 연 1회 발생하며 ... 4월부터 5월초 까지 초봄에만 볼 수 있으며... 머지않아 안보이게 되면... 또, 1년간 볼 수 없을 것 같아 열심히 찍으려 했지만 ... 쉽게 곁을 주지 않네요~~~ 사진은 늘 부족함인듯 ~~~ 앞날개 끝이 갈고리 처럼 뾰족하게 구부러져 있어 이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 2.. 더보기
"소똥구리" 이야기 ... 오늘 광교산 산책길에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이미 나비들을 본 터라... 나비를 만날 것 같아서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 "주먹만한 크기의 물체"가 저 혼자서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간혹 "개미"들이 분에 넘치는 크기를 물고 가는것을 보았기에... "개미"일까? 하는 생각으로 ... 가지고 있던 스틱으로 그것을 뒤집어 제켜 보았다. 개미가 아니라 벌레 였는데 .... 어릴 때 보았던 "소똥구리" 생각이 났다. 그 물체도 "소똥"으로 보였기에... 흥미유발하여 이 벌레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소똥구리"를 치고 검색해 보니.... 비슷한 것 같기는 하나... "소똥구리"가 이땅에서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소똥을 야지에서 볼수 있는 시대가 아니 잖나? 대신... "몽골서 5000만 원에 사 온.. 더보기
2024년도산(産) 나비가 나왔습니다. 오늘 날씨가 참 화창 하였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한국민속촌"엘 가 보았습니다. 들어서자 ~~ 나비가 날이 다니는 게 보이더군요~~~ 아니 벌써? 걷다보니 많은 나비를 만났습니다. 흰색.. 검은색.. 알록달록한 색.. 10번도 넘게 보았습니다. 그러나 계속 날아다니기만 하고 앉지를 않아 ...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지만 ... 분명 나비 시즌은 시작된것 같습니다. 매화나무 위로 나르는 나비가 있어 ~~ 추적을 했더니 "큰멋쟁이 나비"였습니다. 이 나비는 ~~ 늦가을에 나와서 .. 몸소 겨울을 나고 이른봄에 알을 낳는 나비 종류죠~~~ 알을 낳아 "알"로 하여금 겨울을 나게 하는 것보다 직접 겨울을 나는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죠~~~ 그 옆에 앵두나무가 있었는데 .... 앵두꽃에 "벌"이 예뻐.. 더보기
올림픽 공원의 새들 ... 참 오랫만에 "올림픽공원"을 가 보았습니다. 특히 겨울 철새들의 낙원이라 여겼던곳 인데 ... 금년에는 겨울새들이 거의 오지 않아서 가지도 않았던 곳 ~~~ 산수유 꽃피는 계절에 모처럼 함 가 보았네요~~~ 새들은 참 분주 합니다. 먹이 찾기도 쉽지 않고 ... 둥지도 새로 만들어야 하고 ... 짝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목눈이"들이 건축자재를 물고 온 모습입니다. 보기 더문 "진박새"도 한미리 보이네요~~~ "개똥지빠귀" 한마리가 모델이 되어 주네요... "노랑지빠귀" 까지 ... "넙적부리"란 이름의 겨울철새 오리 입니다. 일행들은 모두 북쪽으로 돌아 갔을텐데 ~~~ 어찌 일행따라 가지 못하고 홀로 낙오가 되어 이곳까지 왔을까요? 한쌍 이었다면 걱정할 일도 아닌데 ~~~ 혼자서 먼길 북녁의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