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과 야생화

2008 새해 첫 기행의 흥분과 소망

율전-율리야 2008. 1. 16. 18:23
2008 새해 첫 기행의 흥분과 소망
2008 새해를 맞이한지 불과 열흘이 되는날....
금년에 태어난 꽃을 만나러 간다는  먼-길 기행팀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는건....
야생화가 이제는 제 생활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나 봅니다.
3시간여를 달려서야 도착한 곳..
깎아 지를듯한 경사면에 수줍은듯 얼굴을 내미는 복수초 [福壽草] 


양지바른 곳에서는 환한 미소로 우릴 반겨 주었습니다.


  이곳은 제주도 보다도 먼저 꽃을 피우는 곳이랍니다.
땅 밑으로 온천이 흐르기 때문 이라 하더군요
  
복福자에 목숨壽자를 쓰는 "福壽草"는 
정초에 행복과 장수를 빌어주는 의미의 꽃 이기에 붙여진 이름 이랍니다.
그러기에 첫 기행에 우정 이 꽃을 찾아 다니는가 봅니다.


이 사진 보시는 님들...올 한해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