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트쇼2011 / 제4회 세계요트대회(6.8-6.12) 참관기

국제보트쇼2011 / 제4회 세계요트대회(6.8-6.12) 참관기
제가 어렸을때는...골프와 피규어 스케이팅은 
서양사람들만이 하는 호화스런 운동으로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가 세계를 제패하고 있지요..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인데도 보트/요트는 아직 생소한 느낌이 듭니다.
보트 한대가 집한채 값과 비슷하더군요. 물론천차 만별이지만....
이 분야의 모든 것이 고부가 가치의 산업이랍니다.
전곡항-탄도항-누애섬-제부도-궁평항에 이르는 이 일대가
앞으로 해상관광지로 성장하게될 프로젝트의 중심지 전곡항[前谷港]에서
 국제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이유라 하네요.
올해가 네번째...아마도 올해 세계협회의 공인을 받는가 봅니다.
내년부터는 더큰 규모에 더욱 발전된 면모가 될것으로 기대 합니다.

전곡항은 간만조에 구애를 받지않는 천혜의 항구로
오래전부터 계확적으로 건설된 보트/요트의 설비가 된 곳입니다.
보트의 정박을 위한 마리나 시설은 간/만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비 되었죠..

보트와 요트는 어떻게 다른가?
보트는 동력이 달렸고..요트는 무동력에 돛으로 움직이는 것이랍니다.
현재 까지는 이렇게 구별 했으나..
 최근에는 크고 작게 이두가지를 교묘하게 혼용하기 때문에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한다고 합니다.



수상팬션보트라고 입간판이 붙여 있네요...

문외한인 제가 무슨이야기를 더 하겠습니까?
참관하며 찍은 사진 몇장 내려 놓습니다.



하늘을 나르는 보트...
실제로 하늘을 나르더군요..


참가선수들은 대부분 외국선수..
유일한 우리나라 김성욱선수는 대회 11위를 했더군요.


주변 부대행사내용도...



허접사진 몇장으로 전곡항의 단면을 소개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