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사진
Ron Mueck (론뮤익) 개인전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율전-율리야
2025. 6. 25. 08:56
소름 끼칠 정도로 사실적인 묘사가 눈길을 끈다.
바라보고 있으면 감고 있던 눈을 곧바로 뜰 것만 같고,
침대에 누워 있던 한 여인은
조용히 일어나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버릴 것만 같다
호주 출신의 조각가 '론 뮤익(Ron Mueck)'은
올해 67세의 나이로 보편적인 주제를 담은 작품 세계를 구축해
현대 인물 조각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평가이다.
이번 '론 뮤익'전시에는 그의 대표 작품 10점이 전시 되었다.
주름 하나, 눈썹 한올까지 생생하면서도 섬세함이 담겨 있다.
30년에 걸쳐 완성된 그의 작품이 총 48점에 불과할 정도라니,
얼마나 정교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완성도 높은 작업을 했는지 어림짐작할 수 있다.
< 전시회 정보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지하 1층 5, 6 전시실
기간: 2025.04.11. ~ 2025.07.13
** 이날 ~~ 6월 24일 화요일 평일이었슴에도 ...
줄을서서 기다리며 봐야 할 정도로
관람객이 많더군요~~~
이 사진은 ~~~ 왜 컴컴한 동굴속에 전시를 했는지 ~~~~??
사진 : 2025. 06. 24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