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덕전(惇德殿) 썸네일형 리스트형 덕수궁(德壽宮) 산책 "덕수궁"은 애초부터 왕궁이 아니면서도 파란만장한 사연을 간직하고 있죠 ~~ 1592년 임진왜란 때 ~~ 의주로 피난을 갔다기 돌아온 "선조"가 왕궁이 모두 불타서 돌아갈 "궁(宮)"이 없었다. 이곳은 원래 조선 9대왕인 성종(成宗)의 형인 월산대군(1454∼1488)의 집이었으나, 선조는 이곳을 "궁(宮)"으로 지정해야만 했다. 선조의 뒤를 이은 광해군은 1608년 이곳 행궁에서 즉위한 후 1611년 "경운궁(慶運宮)"이라 고쳐 부르고 7년 동안 왕궁으로 사용했으며 그 후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가 이곳 "즉조당"에서 즉위하였으며... 그 후 왕실이 창덕궁으로 옮긴 이후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그 후 ~~ 270년이란 세월이 흐른 후...민비가 살해된후 고종은 신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