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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요선정

영월 무릉리 요선정(邀仙亭) 이 정자는 영월 무릉리 주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조선왕조 19대 왕 숙종의 어제시(御製詩)"를 보관 관리하기 위하여 요선계 계원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정자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자 내부에 걸려 있는 이 "어제시(御製詩)"가 주인공인 셈이죠~~~ 예전에 이" 어제시(御製詩) "를 ... 많은 검색을 통하여 해설내용을 제 블로그에 포스팅한 적도 있습니다마는... 오늘은 생략 하겠습니다. 정자 앞에는" 마애여래좌상석불"과 작은 "석탑"이 서 있지만 문화재로의 가치는 인정 받지 못한 듯~~~~ 요선정 석탑 무릉리 마애여래 좌상 마애좌상 뒤편으로 돌아가면 주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View를 볼수 있는데... 눈길이 미끄러워 돌아가지를 못하여 보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미륵암".. 더보기
요선정 세임금의 어제시 해설 요선정 세임금의 어제시 해설 요선암 바로 옆 낮으막한 봉우리 위에 "요선정(邀僊亭)" "모성헌(慕聖軒)"이란 현판이 붙은 정자가 있습니다. 정자앞에 안내간판에는 아래와 같이 쓰여 있구요. 이런류의 사진은 수없이 많이 봐 왔는데.... 정작 핵심이 되는 세 임금의 어제시 내용은 좀처럼 보기 힘들어... 여기 사진과 함께 해설을 정리하여 덧붙여 두려 합니다. 조선왕조 19대왕 숙종대왕께서는 ... 1446년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에 유배된 후 사약을 받고 승하하신 선대왕을 제 6대 "단종"으로 복위하고 종묘에 모시는 한편 노산묘를 "장릉"으로 추봉하는 등 조선 초기의 왕조애사를 바로 잡기위해 힘쓰신 분으로.... "단종"의 영월 유배길의 소상한 일들을 물어 살피시다가 1698년(숙종24) 정월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