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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덩굴

쇳빛부전나비 요즈음 계속 찌푸덩한 날씨였는데... 오늘 오전만 "날씨 맑음"이다. 집 주변 광교산 산책길을 택했다. 1000시 정도는 되어야 나비가 날으니 날씨의 가용시간은 2-3시간 정도다. 채비를 하여 나갔는데 ~~~ 기대했던 "쇳빛부전나비"를 맨 처음으로 만났다. 쇳빛부전나비 분류 : 나비목[鱗翅目] 부전나비과의 곤충. 학명 : Callophrys frivaldszkyi 이 녀석... 아직 추워서인지... 움직임이 둔하여... 따라다니며 여러 장을 찍을 수 있었다. 초봄에만 잠시 보이는 나비여서 ... 땡큐~~다. 앞날개 길이 13∼16㎜로 조그만한 나비다. "큰줄흰나비"와 "대만흰나비"도 만나고... "암먹부전나비"도 추위에 애쓰는 모습을 보았다. 그 외 몇 종의 나비를 보았지만... 날아 다니는 모습만 보인.. 더보기
나비는 체온 30도c 이상 되어야 난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는 예보다. 오전에는 약간의 비도 예보되었다. 이런 날은 셔터 속도 1/2,000초를 기본으로 하는 새, 나비 등의 사진에는 노이즈의 장애를 많이 받는다. ISO를 엄청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나비 사진에는 이에 한 가지를 더 한다. 나비가 날기 위해서는 몸이 뜨거워져야 하며 ~~ 30도 c 이상의 체온을 유지해야 비상이 가능하단다. 나비의 배 쪽엔 비늘 가루가 변한 털이 빼곡히 덮여 있는데 ~~ 그곳에 최대한 햇빛을 쪼여... 그 복사열로 체온을 올린다. 한 여름이 아니고서는... 흐린 날이나 이른 아침에는 나비가 날지 않는다. 자의적으로 날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날지를 못한다. 나비가 날면서도... 맑은 날이라 하더라도 그늘진 지역은 피하는 이유다. 체온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 더보기
처음 본 흰색의 으름덩굴 꽃 으름덩굴 분류 : 으름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 학명 : Akebia quinata "으름"이라고도 하죠~~~ 한그루에서 암수 꽃이 같이 피며 모양이 더 큰꽃이 "암꽃"입니다. 앙증스럽게 예쁘네요~~ 대게는 자주빛 꽃이 피는데 ~~~ 오늘 암수꽃이 모두 흰색으로 피는 것을 처음 보았기에 모셔 왔습니다. 처음 보는 흰꽃 입니다. 열매의 모습 ... 자료화면으로 MUGA님 블로그에서 캡쳐해왔습니다. 사진 : 21. 04. 15 신구대식물원에서 ~~~~ 더보기
저수지 산책로와 으름덩굴 미산 저수지 북쪽 산책로와 "으름덩굴" 미리내 성지를 나온 시간이 09시경 ... 햇빛이 쨍하고 하늘이 파랗다. " Roh's Goden "을 다시 가볼려 생각 했는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분다. 저수지 물결때문에 반영이 없을것 같아 ~~ "미리내마을"을 지나 미산저수지 북쪽을 들어가 보았다. 마침 구름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