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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앗싸 ~~ "호랑나비" ... 외 신구대학 식물원을 그냥 통과하여 뒷산으로 올라가서 여기저기 임도길을 걸었다. 멀리.. 구석진 곳 양지바른 곳에 ... 잘 정비된 묘지가 하나 있었는데 할미꽃들이 많아서 엎드려 사진으로 담았다. "호랑나비" 한마리가 머리 위를 나르다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어딘가에 앉은것 같아서 추적을 했는데 .... 진달래 위에 앉아 있다가 또 금방 나른다. 아직 산야는 한 겨울인데 ... 무리 지어 핀 이 진달래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 있으랴~~~? 또다시 오겠지 ~~~ 하며 기다렸는데.... 이런저런 몇 종의 나비를... 앉아서 모두 담을 수 있었다. 나도 꽃구경을 하면서 ~~~ # 1. 호랑나비 # 2.푸른부전나비 # 3. 큰줄흰나비 # 4. 멧팔랑나비 사진 : 2022. 04. 03 신구대식물원 뒷산에서 ~~~~ 더보기
호박벌과 진달래 호박벌과 진달래 비는 그쳤지만 .... 모두가 비에 흠뻑 젖어있다. 진달래 꽃송이도 마찬가지다. 이 꽃에 유독 호박벌들이 많이 날아다닌다. 꿀벌을 하나도 보이지 않는데 .. 꽃속에 들어갔다가 금방 다시 나온다. 아마도 꽃가루까지 다 젖어 있어 그렇겠지 ~~ 포기 할만도 한데 ... 그렇게 계속 반복한다. 애처롭게 보여서 ... 수백장 연사끝에 핀을 맞추어 찍었다. 이건 명자나무(산당화) .. 첫꽃을 피워내는 위대한 순간이다. 사진 : 20. 03. 27일 한국민속촌에서 ... 더보기
홍매화 창덕궁 홍매화 한 며칠 태풍급 바람이불고 .. 비도오고 .. 코로나 확진자는 늘어나고 하여 집에만 있었더니 .. 그 사이에 창덕궁 홍매화가 만발했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일주일 이상 빠른 개화네요~~~ 지하철엔 .. 좌석이 2/3 이상이 비어 있는 상황~~ 성정각(誠正閣)으로 들어가는 문(門)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