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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삶

[한강의다리5] 경부고속도로와 강남 개발 ..“한남대교”

 [한강의다리5] 경부고속도로와 강남 개발 ..“한남대교”
60년대 초 이전 까지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암흑기라 이야기 하고 싶다.
“일제 강점기“와 그후 ”6,25를 통한 파괴와 굶주림“의 시대였었기에...
60년대 중반이후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와 함께
“새마을 사업”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되어 
조국 근대화 사업이 시작된다.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면서 1969년에 완공된 한강상의 5번째 교량....


건설 당시에는 “제3한강교”라 불렸던 것을 보면... 
또 하나의 한강 다리가 그토록 자랑스러웠나 보다.
1985년 한강종합개발공사를 하면서  한남대교로 바뀌었다. 
17:00시경 한남대교 뒤로 떨어지는 일몰을 보고....



강바람이 차기도 했거니와 조명이 들어 올때까지 기다리는 사이
매점에서 컵라면을 하나 시켜 먹었다. 
조명을 받는 첫 모습이다. 뒤에 남산타워가 운치를 더해 준다.

 경부고속도로가 1970년 7월 7일에  개통됨으로써 
한남대교와 경부고속도로는 우리나라 전 지역이 
일일 생활권시대로의 개막인 동시에....
 서울의 강남지역에 대규모 개발시대를 열게 한 소중한 다리이다.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증가와 함께 급속히 늘어나는 차량으로 
 1996년 12월부터 6차로 추가 확장공사를 실시하여 2001년 3월 8일 개통하였으며, 
기존교량도 성능개선 공사를 하여 총 12차로 교량으로 
 2004년 8월에 개통하여 강남북 교통소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남대교 인근 강가에 이런 형태의 수상음식점들이 있었다.


간판에는 “도심속의 낭만”이라 쓰여 있었지만....
내가 보기에는 “환경파괴의 주범” 이었다.
저 멀리 한남동의 야경도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