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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어떤 백로의 사랑 이야기...

어떤 백로의 사랑 이야기...
아름다운 날개깃을 자랑하며...백로 한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높은곳에서 이를 본 용감한 백로..

그 옆으로 달려가 작업을 합니다.

우리 심심한데..뽀뽀나 할까...?

이렇게 시작하여 사랑이 익어 갔습니다.

열심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고....


귀여운 자식을 낳았습니다.

어구 ~  귀여운 내새끼 ~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았습니다.

옆집의 왜가리 노쳐녀가 부러움으로 바라 봅니다.

그들은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머지않아 저 높은 창공을 나르겠지요....

* 먼길을 따라가서 처음으로 찍어 보았는데... 날씨가 좋지 않았고..촬영 시간이 조금 늦어 .. 먹이를 물고와서 먹이는 장면을 담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07:00 10:00시경에 먹이를 물고 온다는 전문가의 조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