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백로의 사랑 이야기... 아름다운 날개깃을 자랑하며...백로 한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높은곳에서 이를 본 용감한 백로.. 그 옆으로 달려가 작업을 합니다. 우리 심심한데..뽀뽀나 할까...? 이렇게 시작하여 사랑이 익어 갔습니다. 열심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고.... 귀여운 자식을 낳았습니다. 어구 ~ 귀여운 내새끼 ~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았습니다. 옆집의 왜가리 노쳐녀가 부러움으로 바라 봅니다. 그들은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머지않아 저 높은 창공을 나르겠지요....
'-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 (0) | 2009.06.01 |
---|---|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0) | 2009.05.31 |
[05.04] 두루미의 한 건..... (0) | 2009.05.04 |
[04.26]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0) | 2009.04.30 |
[04.26] 04.26의 함백산 상고대 축복 (0) | 2009.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