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에서 펼쳐진 "아프리카 페스티발(African Festival)"

 
성북구에서 펼쳐진 "아프리카 페스티발(African Festival)"

 

 

 

인터넷 에서 우연히 아래와 같은 축제 포스터를 보고..

다른 출사계획을 취소하고 이곳으로 갔습니다.

우리와는 피부색도..생김새도..문화도 다른 이색진 축제인것 같아서 지요.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를 나가자 마자 바로 행사장 이더군요.

조그만한 분수를 삥 둘러있는 있는 행사장이 한눈에 들어 왔어요.

17개 국가가 참여 했다는데..국가마다 조그만한 부스한개씩...

그리고 조그만한 무대하나....

토속 음식..토속 기념품..등을 팔아 수익금은 다문화가족중 어려운 분을 돕기위한  계획이더라구요.

물론 아프리카 문화를 소개 한다는 것이 우선 이었겠지만요..

조그만한 무대에서는 민속공연이 펼쳐 졌구요..

 

 

 

 

 

<무대를 올라가기 직전 무희들의 포즈 입니다.>

 

 

 

어느나라 인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마는....

줄자를 목에 걸고있는 왼쪽분이 디자이너 같습니다. 옷감과 옷을 맞추는 상담 장면 입니다.

 

 

 

 

 

 

 

남아공의 부스 입니다.

 지도가 포함된 팜프렛트를 나누어 주며 ..여행정보를 홍보하더군요. 

 

 

 

 

관람온 관중의 한분입니다.

사진을 한장 찍고 싶다 하니...흔쾌히 응해 주더군요...

 

 

 

 

 성북구에는...
 39개국 대사관저가 밀집하여 다문화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어
이들의 관리를 위하여 "성북 글로벌 빌리지 센터"가 따로 있으며 ...

 

여기에는 외국인 중에서 명예동장까지 임명 운영된다 하더군요.

이번 행사에 아프리카 17개국 대사님들이 전부 참석하고  ...

 많은 시간을 관중과 함께 하고 있음을 볼때  진정성이 보이더라구요.

 

<개막식때 참가국 대사님들을  "성북 글로벌 빌리지 센터" 명예동장께서 소개하는 장면 입니다.>

 

 

 

촬영 시간이 정오-오후 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북적데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좋은 사진은 못 되었습니다마는...

 

성북구의 다문화 행사에 두번째로 참석한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