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라도 보고 싶다는 ... "해오라비난초"
학명 Habenaria radiata
분류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풀
가평북쪽 H 산에서 금강초롱을 비롯한 여러 야생화들을 만나고...
귀가 하던중 차 안에서의 이야기...
"해오라비난초"사진이 요즈음 많이 보이던데...
어디 가면 볼수 있을까?
백로가 날아가는듯한 형상의 이꽃은
꽃말이 "꿈속에서라도 보고싶다" 랍니다.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야생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은 꽃이죠~~
이야기 끝에... 꽃의 상태는 알수 없으나...
성북동의 "모처"를 가보자고 약간의 방향을 틀었는데...
행운을 잡았습니다.
* 참고 자료
양지쪽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5∼40 cm이고 밑에 1∼2개의 초상엽(狀葉)이 있으며 그 위에 3∼5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비스듬히 서고 넓은 선형이며 밑은 잎집으로 되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백색이며 지름 3 cm 정도로 1∼2개가 원줄기 끝에 달린다.
꽃받침은 좁은 난형이고 5∼7맥이 있으며 꽃잎은 길이 10∼13 mm이다.
순판(脣瓣)은 3개로 갈라지는데, 중앙갈래조각은 선형이고 옆갈래조각은 반월형이며
바깥쪽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져서 날개를 활짝 편 황새같이 보인다.
해오라비난초란 이와 같은 형태에서 생긴 이름이다.
꿀주머니는 길이 3∼4 cm이다. 한국(칠보산) ·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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