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할미새[gray wagtail]
분류 : 참새목 할미새과의 조류.
학명 : Motacilla cinerea robusta
몸길이 약 20cm이다.
수컷의 여름깃은 머리에서 등에 걸쳐 연한 갈색이고 눈썹선과 턱선은 노르스름하다.
멱은 검고 가슴 아랫면은 노란색이다.
암컷은 온몸이 갈색이고 멱은 흰색이다.
수컷의 겨울깃은 암컷의 여름깃과 비슷하다,
긴 꽁지가 돋보인다.
낮은 산지 계류에 살면서 물가에서 곤충과 거미 따위를 잡아먹는다.
겨울에는 주택가나 시가지 물가에도 나타난다.
처마밑이나 나뭇줄기의 오목한 곳, 나무가지 사이, 조릿대 덤불 등지에 둥지를 틀고
흰색 바탕에 연한 갈색 잔무늬가 있는 알을 한배에 4~6개 낳는다.
나뭇가지나 물가에 앉아 있을 때 꽁지를 위아래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한국에는 4~10월에 찾아온다.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중부 및 북부에 분포한다.
- 자료 : 두산백과 -
사진 : 15.07.22
' 조류 곤충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주 (疾走) (0) | 2015.07.26 |
---|---|
용머리횃대와 물총새 (0) | 2015.07.23 |
나의 새로운 애기 ... 아기"물총새"와 만나다. (0) | 2015.07.16 |
개개비의 노랫소리 (0) | 2015.07.11 |
물총새와 잠자리 (0) | 2015.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