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의 "월류정(月留亭)"
충북 영동 황간 ...
월류봉(月留峰)과 연이어있는 5개의 봉우리...
그 앞에 금강 상류인 "초강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월류봉에서 뻗어내린 능선끝에
정자 하나가 있으니 "월류정(月留亭)"이라 부른다.
조선 세도의 주류인 송시열이 세운
"한천정사[寒泉精舍] " 맞은편이라
더더욱 정자의 의미가 돋보인다.
달도 쉬어 간다는 이곳에
오늘은 짙은 안개가 쉬어 가누나
사진 : 15.10.17일
'-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나무[Birch] (0) | 2015.10.22 |
---|---|
임한리 소나무 숲 (0) | 2015.10.19 |
방태산 계류 (0) | 2015.10.16 |
옵바위 별궤적과 일출 (0) | 2015.10.16 |
만인의 명승지 "추암" (0) | 2015.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