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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華城)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華城)


조선조 22대왕 정조(正祖) .. 재위 1776∼1800년  25년


그는 25세의 나이에 할아버지 "영조"로부터 왕권을 이어 받지만

당시 노론파의 권력은 왕권을 넘어섰고

노론파의 기득권은 하늘을 찌르는 기세였지요.


아버지 "사도세자"마져

노론파의 모함에 빠져 뒤주에 갇혀 죽어

배봉산 자락에 변변한 묘도 없이 있었으니까요...


왕이된 정조는 왕권을 회복하고

강력한 개혁정치를 추구 하였으나 노론파의 반대로 늘 쉽지 않았답니다.

급기야는 수도를 수원으로 옮기겠다는 극약처방으로

그의 이상을 실현 합니다.



 정조와 실학자들이 이 수원화성을  성곽 도시로 축조 합니다.

1794년 2월에 착공하여 2년 반에 걸친 공사 후 완공되었습니다.

성곽 전체 길이는 5.74Km이며, 높이 4~6m의 성벽이 130㏊의 면적을 에워싸고 있죠~


더불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으로 옮기고 "장조"로 복권합니다.

나중에는 자신도 아버지 묘옆에 묻힙니다.

이른바 "융건릉"이고 이를 위한 "용주사" 입니다.


아름답고 전술적으로도 아주 유용한 이 성곽은

조선후기 토목 건축의 백미로 꼽히고 있지요.


역사는 정조(正祖)를 위대한 성군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화성(華城)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당시의 화성 설계도와 건설장비도 잘 보존되고 있답니다.


그 일부를 사진으로 남깁니다.













































사진 :  16. 04. 28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일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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