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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곤충 동물

날아 다니는 ... 하늘다람쥐[flying squirrel]


날아 다니는 ... 하늘다람쥐[flying squirrel]


분류 : 설치목 청설모과의 포유류. 

학명 : Pteromys volans



참으로 귀한것을 보았네요.

날아 다니는 "하늘다람쥐" 입니다.

아마도 딱따구리의 헌 집을 활용하여 살아가는듯 ...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털로 덮인 불완전한 비막(飛膜) 비슷한 날개막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 7∼8m를 쉽게 활공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30m 이상을 활공하여 이동하는 다람쥐 크기 정도이더군요.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동물이며 ...

천연기념물 제 328호로 지정되어(1982년 11월 04일) 보호받는 종이랍니다.

























































아래 사진은  "두산백과"에서 빌려 왔습니다.

익막(날개막)을 이해 하기 위해서 입니다.







**  조류 노트


앞뒷다리 사이에 익막(날개막)이 있어 공중을 나는 다람쥐 크기의 동물이다.

몸길이 101∼190mm, 귀길이 15∼17mm, 뒷발길이 24∼35mm, 꼬리길이 70∼121mm이다.

머리는 둥글고, 귀는 작으며, 눈은 비교적 크다.


꼬리의 긴 털은 양옆으로 많고 위와 아래는 적어서 꼬리의 모양이 편평하다.

익막도 날다람쥐보다 작다. 음경골은 가늘고 길며,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몸의 털은 대단히 부드럽고, 등면은 회색을 띤 흰색 또는 갈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이다.

상수리나무와 잣나무의 혼성림 또는 잣나무 숲과 같은 침엽수림에서

단독생활을 하거나 2마리씩 모여 서식한다.


보금자리는 나무 구멍에 나무껍질이나 풀잎 등을 모아 만들기도 하고,

 나뭇가지 위에 마른 가지나 잎을 모아서 공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보금자리에서 잠을 자고 저녁에 나와 나무의 열매·싹·잎, 곤충 등을 먹는다.

활공은 높은 나무에서 익막을 충분히 펴고 비스듬하게 아래쪽으로 내려가는데,

 방향이나 고도를 바꾸면서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달한다.

활공 거리는 보통 7∼8m이며, 필요에 따라 30m 이상 활공하기도 한다.


 4∼10월에 한배에 3∼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성질이 온순하여 친숙해지기 쉽고 사육하기도 용이하다.

한국·시베리아·바이칼호·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백두산 일원에서는 흔히 관찰되나, 중부 지방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


한국 특산 아종(亞種)인 하늘다람쥐(P.v.aluco)는 희귀종이다.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28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늘다람쥐 [flying squirrel] (두산백과)




사진 : 16. 0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