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의 "동굴의 제왕"

 

광명동굴의 "동굴의 제왕"

 광명동굴에 둥지를 튼 .. 신비한 용의 이름이 ‘동굴의 제왕' 입니다.

이는 15.10월 시민공모를 통하여 제시된 이름을

2차례에 걸친 심사위에서 결정한 이름이라네요.

 
‘용’ 조형물은 크기 41m, 무게 801kg의 거대한 푸른 몸체에

커다란 뿔과 기다란 수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눈에서는 노란 빛을 발산하고 코에서는 연기를 내뿜으며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사갱을 따라 용틀임하며 내려오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용’은 세계적 영상기업인 뉴질랜드 웨타워크숍에서 제작한 것으로,

 광명동굴 내 ‘판타지 웨타 갤러리’에 설치돼

지난 2015년 10월 22일 제막식을 갖고 그 위용이 공개됐으며,

새로운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동굴 내부에 설치된 조형물중 ...

눈길을 끌었던 것들 입니다.

광명 동굴은 ... ?

광명 동굴은 금, 은, 구리, 아연을 채굴하기 위해

1912년 일제 시대에 개장되어 1972년에 폐광되었습니다.

 폐광된 이후에는 ... 소래포구의 새우젓을 보관하기 위한

새우젓갈 보관 창고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이후 2010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공약으로 광명동굴 관광지화가 제안됩니다.

  당선된 양기대 광명시장은

2011년부터  입장료를 받으며 광명 동굴을 개장하게 되었으며

일대가 광명동굴 테마파크로 변모 되었습니다.

사진 : 16. 08. 17  광명동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