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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설악산 주전[鑄錢]골 용소폭포와 선녀탕


설악산 주전[鑄錢]골 "용소폭포와 선녀탕"


46년만에 개방한다는 "만경대"와

단풍의 명소 "주전골"을 진입할수 있는 용소폭포탐방지원센타 앞에 차를 세우고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로 하였는바 ... 나는 당연히 주전골을 택했다.

山을 좋아하는 사람은  "만경대"를 택했을 것이다.


날씨가 흐려서 ...

어느 코스를 선택하던 좋은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주전[鑄錢]골은 지금도 아주 깊은 계곡이다.

도둑무리들이  이 골짜기에 숨어서

승려로 위장하여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하는 이름이다.




< 가장 먼져 만나는 "용소폭포[龍沼瀑布] " >


용이 되려는 이무기 두마리가 살다가

한마리는 용이 되어 승천하고 .. 한마리는 준비가 덜되어

폭포옆의 바위가 되었다는 슬픈 전설을 가진 폭포 ...














<주전바위>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듯하여 붙여진 이름















<  "소싸움바위" > ?


마치 소싸움을 하듯 ..

머리를 맞대고 눈을 부라리며 .. 힘을 쓰는 이 바위의 이름이 있을까?

없으면 "소싸움바위"라고 부르고 싶다.




















< 선녀탕  >


선녀탕 위 조그만한 폭포옆에 돌탑이 하나 있다.

이건 선녀들이 쌓은 것일까?

아니면 나무꾼이 쌓은 것일까?































< 오색약수터 >

약수 한잔 먹으려고 줄을 서있는 모습 ...







빛이 있었다면 ... 사진이 달라 졌을텐데 ...

그래도 맑은 공기 마시며 몸도 마음도 힐링 하였습니다.


사진 : 16. 10. 26 오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