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서원(遯巖書院)과 사계종가/사계고택

돈암서원(遯巖書院)과 사계종가/사계고택

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 74번지에 ...

 이조 중기 1548년(명종 3)-1631년(인조 9)의

  예학자이자  문신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선생이  타계한후

 3년 뒤 1634년(인조 12) 그의 제자들이  사당을 짖고 추모하고자 함에서 시작 되었다.

그후 강당을 지으며 서원의 기초를 만들었고

 그의 수제자 김집(金集), 송준길( 宋浚吉),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을  추배하였다.

이들의 위패를 모셔놓은 숭례사(崇禮祀)는 서원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매년 봄과 가을에 향사례를 지내고 있다.

인근에서 "돼지형상의 큰 바위"가 발견되어

돈암서원(遯巖書院)이라  하였으며 ..

대원군 서원 철폐시에도 생존한 47개 서원중 하나이다.

서원내 대표적인 건물은 보물 제1569호로 지정된 응도당(凝道堂)이 있다

경내에 배롱나무가 곱게 자라고 있었다.

나오면서 보니 서원입구에 "하마비"와  "홍살문"까지 있었다.

사적 제 38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

해설사를 요청하여 이 서원에 대한 해설을 20분간 들었다.

인근에 있는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선생의  종가(宗家)와  古宅까지 둘러 보았다

사진 :18.07. 31  돈암서원,사계종가,사계고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