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여새[Bohemian waxwing]" #2. 사랑 나누기
분류 : 참새목 여새과의 조류.
학명 : Bombycilla garrulus
이넘들 .. 너무 귀엽습니다.
으석한 곳에서 마치 "뽀뽀"를 하는것 같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상황 #1
↑ 부부 혹은 연인들 끼리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것 처럼 ~~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럴까요?
상황 #2
↑ 위의 사진을 보고 ...
저는 연인관계가 아닌 부모/ 자식의 母子관계로 생각 했습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저의 추론입니다.
이들은 고향 북방에서 지난 6월경에 육추를 했습니다.
5-6개월 전이죠~~~
그때 태어난 어린새가 엄마따라 난생처음 장거리 이주를 해 왔습니다.
가장먼저 이곳 인천에 도착 했습니다.
어린새들은 먼길 여행이 상당히 힘들었을겁니다.
엄마에게 의지하고 싶고 ..
엄마는 아이들을 돌봐 주어야 하는 그런 장면 같습니다.
엄마는 무언가 조그만한걸 아이에게 먹이려 하지만
이 아이는 받아먹지 않습니다.
이 처방약이 무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아마도 맛은 없을것 같습니다. ㅎ
상황 #3
↓ 이건 또 무슨 상황일까요?
사진 : 2020. 01. 09 인천 미추홀 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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