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맑은데 ~~
딱히 갈 곳도 마땅치 않아 ~~~
탄천 산책을 나갔습니다.
물론 망원랜즈를 들고나갔죠 ~~
겨울새들 마지막으로 인사라도 할 뜻이었는데 ~~~
탄천에는 그 많던 오리류들 하나도 없더군요~~
겨울새들 모두 떠나고 나니 ~~~
텅 빈 하천이 쓸쓸하게 보이네요~~
겨울철새들이여 ~~~
안녕~~
1년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다.
뒤돌아 설 무렵에... 비오리 한쌍만이 날아와서
마지막 모습 보여 주더군요~~~
↓ 비오리 ♂
↓ 비오리 ♀
↓ 일광욕 나온 거북
↓ 잉어
↓ 붉은머리오목눈이
↓ 딱새 ♂
아마도...
강가에 핀 "갯버들"을 보고....
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ㅎ
사진 : 21. 02. 22 탄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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