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불고 ~~ 기상예보가 썩 좋지 않았지만...
물향기 수목원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기억 속에 있던... 등칡과 황목련을 보지 못했습니다.
바람이 부니까 .. 나비들도 나르지 않더군요~~~
↓ 라일락 센세이션
대부분의 라일락은 이미 졌는데...
한창 꽃망울 터트린 ~~
아름다운 .. 처음 보는 ... 신종 라일락 이랍니다.
↓ 포포나무 (Pawpaw )
분류 : 목련과의 낙엽활엽 소교목
학명 : Asimina triloba (L.) Dunal
북미가 원산지인 포포나무는 파파야와 비슷해...
스페인어로 파파야를 뜻하는 Paw paw 에서 그 명칭이 유래됐답니다.
열매는 과즙이 많고 망고처럼 익으며 ....
바나나, 파이애플, 망고를 합친듯한 맛이 난다네요~~
10여 년 전에 도입했지만... 아직은 생소한 ‘포포 나무’...
꽃도 특이하여 담아 왔습니다.
↓ 소나무 분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재여서 ....
갈 때마다 사진 한 장씩 담아옵니다.
↓ "자란"이 아름답게 피고 있더군요~~~
등칡을 보려 기웃거리다가 ....
등칡은 보지 못하고 자란 한송이 모셔 왔습니다.
↓ "자목련" 같은데 ~~~~
이제 꽃망울 올리는 폼이 "자목련" 같습니다.
사진 : 21. 04. 28 물향기수목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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