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옆으로 흐르는 물길이 "오대천"이다.
이 오대천의 발원지는 "우통수(于筒水)" ...
"우통수(于筒水)"에 대하여 『택리지』에 기록된 내용은 이러하다.
오대산 서대(西臺) 장령(長嶺) 밑에 샘물이 솟아나는데 그 빛깔이나 맛이 특이하였다.
무게도 보통 물보다 무거웠고 사람들은 그 샘물을 "우통수(于筒水)"라고 불렀다.
우통수는 바로 "한강의 수원"이다.
그 후 태백산 "검룡소(儉龍沼)"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국립 지리원이 실측한 결과에 따라 ~~~
1987년 태백산 "검룡소(儉龍沼)"를 "한강의 발원지"로 수정하게 되었다.
어쨌던 이 "오대천"은 먼 길을 돌고 돌아 "한강"을 이룬다.
월정사 부근에서 늘 아름답고 시원하게 보아 왔는데 ~~~
오늘은 또 다른 모습으로 보았다.
사진 : 23. 01. 15 월정사 옆 오대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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