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날씨가 봄을 시샘하는 건지 ~~
흐리고.. 비 오고.. 바람까지 불어..
일주일 이상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않다가 ~~
오늘은 하루종일 쾌청한 예보여서
멀지 않은 수목원을 나가 보았다.
이른 봄에 피던 꽃들은 이미 시들었고
벌, 나비와 함께.. 잠자리까지 제법 보였다.
어느듯 계절은 여름을 향 하는 듯 ~~~
# 1. "잠자리의 우화(羽化)" 장면도 보았고 ..
우화(羽化) 준비를 하고 있는것들 ..
그리고 금방 우화를 끝낸 것들도 보였다.
# 2. "왕자팔랑나비"는 금년들어 첫 대면이고
멧팔랑나비는 왕성한 활동을 자랑하는 듯하다.
# 3. "오목눈이"는 산란을 위한 둥지를
정교하게 잘 만드는 것으로 소문이 난 새이다.
암수 두 마리가 와서... 건축재료로 "거미줄"을 채취하고 있다.
산속의 생명체들로부터
계절의 변화를 실감 한다.
사진 : 23. 04. 27 신구대학 식물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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