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에는 "감나무"가 참 많습니다.
작년도에는 12월 19일에 ~~~ 첫눈이 제법 내려
나무가지에 보기 좋게 쌓였고...
감이 그대로 달린 나무가 몇 그루 있었기에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가 있었죠
더욱이 달달한 홍시를 좋아하는 "동박새"가 지키고 있어
너무나도 좋았던 당시의 기억을 재현해 보고 싶었죠 ~~~
그러나.. 금년에도 눈이 내릴 예보도 없고.. 감도 없을 것 같아...
일찍 12월 7일에 가 보았습니다.
감나무에 감은 이미 다 떨어져 하나도 없고....
빛도 없는 으슥한 후미진 곳에
"고욤나무" 수준의 빛바랜 조그만 감나무 한 가지가 있었는데....
직박구리.. 청딱따구리가 주인행세를 하고 있더군요~~~
한 시간 이상 기다려 1100시경에야 빛이 들더군요.
↓ 청딱따구리
↓ 직박구리
↓ 곤줄박이
↓ 쇠박새
↓ 나무발발이
* 사진이 허접하여 안올리려고 하다가 ~~ 요즈음 찍은 사진이 없어 서요~~~ㅎ
사진 : 23. 12. 07 한국 민속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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