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공현진 .. "고재바위"

 일출명소 옵바위(수뭇개바위)의 명성에 가려 ~~~ 
그 인근에 있으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고재바위"...

고성 옵바위(수뭇개 바위)를 배경으로 일출사진을 수없이 찍었으면서도 
인접한 "고재바위"는 처음 대한다.

바위 이름이 생소하여 검색해 보았더니 ~~~
7번 국도가 생기기 이전 ...
예전의 이곳은 이 "바위군을 포함하여 하나의 능선을 이루고 있어" ...
남북으로 이동을 할 때는 꽤나 높은 재(고개)를 하나 넘어야 했는데..
이 능선을 깍아 도로를 만들며 이 바위들이 노출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높은 재 바위" 라는 의미로 .. "고재바위" 라 불렀다고 합니다.

고성 가진항 부근에 위치한 
"스테이가진"팬션 앞에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다.

주변 도로를 오가며 사진 몇 장 담아왔습니다.

 

 

 

 

 

 

 

 

 

 

 

사진 : 24. 02. 22  눈이 많이 쌓였던 공현진2리  가진항 인근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