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유사진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 ... 광릉(光陵)

봉선사에서 나와 ...데크길 "광릉숲길"을 걷습니다.


이 지역은 도로도 협소하고 .. 인도도 없었는데 
데크길로  수목원까지 잘 만들어 놓았네요~~~

약 2.5 km 정도 걸어 "광릉"에 도착 했습니다.

 

 

 

 

 

 

 




"광릉(光陵)은 조선 제7대 왕 세조(世祖 1417~1468, 재위 1455∼1468)와 
세조의 원비 정희왕후(貞熹王后) 윤씨(1418∼1483)의 무덤 이죠 ~~ 

1468년(예종 즉위)에 "세조"가 수강궁에서 세상을 떠나고,
  지금 자리에 묻혀 "광릉(光陵)"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 후 1483년(성종 14)에 세조의 원비 정희왕후 윤씨가 온양 행궁에서 세상을 떠난후  
 광릉 동쪽 언덕에 "정희왕후의 능"이 조성되었죠....

조선 왕릉 최초로 왕과 왕비의 능을 서로 다른 언덕 위에 따로 만든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형식을 취하였고, 
두 능의 중간지역에 하나의 정자각(丁字閣)을 세웠답니다.


 

 

 

세조의 능 

 

정희왕후의 능

 

재실

 

 

초입에 읶는 .... 조그만한 "광릉역사문화관"에 ....

아래 4장의 사진으로된 설명서가 있더군요~~~

 

 

 

 

 

 






*    광릉의 보호를 위하여 국립수목원의 지역은 ...

봉산(封山)으로 지정되어 
풀 한포기도 함부로 뽑을수 없는 절대 보호지역으로 500년간 
묶여 있었기에 수목원으로의 자생적 기능을 잘 가지게 되었답니다.

광릉의 원찰로 "봉선사"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