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에는 "겨울새"들이 왔을까?

영하의 기온이다.
12월이니.. 이제 "겨울"이라 해야겠다.

탄천에는 "겨울새"들이 얼마나 왔을까?  하는 궁금증에...
사전 정찰 겸 함 나가 보았다.

"백로들의 한 무리"가 보였다.

금년 여름에 태어난... 어느 정도 자란 새끼 백로들 데리고 
어미가 현장 실습차 나온 것 같다.
조그마한 피라미 같은 물고기지만... 
제법 잘 잘 잡아 먹더군요~~~ 

이런 현지 교육은 반드시 거쳐야 할 것 같아 흐뭇하다.

그러나 ~~~"겨울새"라고는 "비오리"만 몇 마리 보였다.
바람까지 있어 을씨년 스럽기까지 하여...

대략 분위기만 파악하고 ... 많이 걷지도 않았다.

아마도  한참더 있어야 할 것 같아서다 

 

 

 

 

 

 

 

 

 

비오리

 

 

 

 

 

 

 

 

 

논병아리

 

 

백할미새

 

검은등 할미새

 

 

 

 

 

민물가마우지

 

 

 

사진 :  2024. 12. 07일   구미동 탄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