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삶 [스크랩] 9월 7일 목요일 출석부<가난한 마음의 행복> 율전-율리야 2006. 9. 7. 14:02 가난한 마음의 행복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체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고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中에서 출처 : 우암산악회글쓴이 : 파란하늘(靑河)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율전과 율리야의 작은공간 '- 건강한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열쇠와 자물쇠 (0) 2006.10.01 [스크랩] 9월 9일 토요일 출석부<청청수님의 지리산 종주성공과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 (0) 2006.09.10 [스크랩] 송시열의 은거지 화양구곡 (0) 2006.08.20 [스크랩] 부부의 일생 (0) 2006.05.17 [스크랩] 들은 귀는 천년이요.... (0) 2006.04.21 '- 건강한 삶' Related Articles [스크랩] 열쇠와 자물쇠 [스크랩] 9월 9일 토요일 출석부<청청수님의 지리산 종주성공과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 [스크랩] 송시열의 은거지 화양구곡 [스크랩] 부부의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