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 황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양 "홍쌍리 청매실농원"의 梅花 참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단체 출사를 했습니다. 섬진강변 ....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에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쫓비산" 능선 비탈진 사면을 개간한 약 4만7천여평의 매실농원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홍쌍리 청매실 농원" 입니다. # 1. "홍쌍리"여사는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1965년부터 시아버지 율산 김오천 선생이 일구어 낸 이곳 밤나무 1만 주, 매실나무 2천 주가 심어진 산비탈 농가에 시집와 피땀 어린 노력으로 밤나무를 없애고 매실의 품종을 개량하며 지금의 청매실농원을 일구어낸 신지식농업인입니다. 온갖 시련과 역경을 딛고서 꽁꽁 얼어붙은 차가운 눈 속에서 피어난 한송이 매화꽃 같은 사람이죠. 여러 저서와 방송 출연 대통령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