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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사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 禿山城과 洗馬臺 ] 이른 아침에 잠이 깨어 ~~~ 오산 독산성을 올라가 보았다. 구름 한 점 없이 하늘이 밋밋하여 볼 것이 없었지만... 산성 한 바퀴.. 특별한 새벽 산책이었다.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조그만한 산성 ~~ 독산성( 禿山城)은 백제시대에 처음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에도 지속적으로 이용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동탄 신도시 일대가 한눈에 바라 보인다.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의 승전지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세마대(洗馬臺)에 얽힌 사연이 그렇다. 사적 제140호로 지정되었다. 산성 안에 있는 "보덕사"라는 조그마한 사찰이 있다. 사진 : 21. 10. 28일 독산성에서 ~~~~ 더보기
#2. 금몽암과 보덕사 그리고 장릉 편 [04.24] 영월 단종의 원혼을 사진으로 추적해 본다 #2. 금몽암과 보덕사 그리고 장릉 편 각설하고~~ 택시를 불러타고 "금몽암"과 "보덕사"로 갔습니다. 단종의 넋을 위로하는 원찰이기 때문이죠~~ ◇ "금몽암"의 사진을 먼져 올립니다.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 하렵니다. ▲ ◇ 내려오며 본 보덕사 입니다. 보덕사는 의상조사가 창건 했다는 천년고찰 이더군요. 그보다 단종의 원찰이기에 더욱 가 봐야 했습니다. 창건 당시는 지덕사(旨德寺)라 불렀는데.. 단종이 노산군으로 감봉되어 영월로 유배를 오자 노릉사(魯陵寺)로.. 단종의 지위가 복위되고 장릉의 능호가 결정된 후 숙종31년에 "장릉 보덕사"로 개명을 하였답니다 영조 2년에 "태백산 보덕사"로 다시 개명을 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답니다. 보덕사 극락보전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