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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와 탄천의 새들 ~~ "붉은머리오목눈이" 분류 : 참새목>붉은머리오목눈이과 학명 : Paradoxornis webbianus 몸길이 약 13cm로 .. 참새보다 작다. 꼬리가 길지 않았다면 아마도 "가장 작은 새"라 했을 것이다. 탄천을 걸으며 큰 무리를 만났는데 .. 촬영은 쉽지 않았다. 그늘이 진 곳이었고... 덤불 속이었다. 바쁘게 움직이면서 시끄럽게 울며 돌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수다쟁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텃새"이다. 눈이 참 선하게도 생겼다. 뻐꾸기가 이 새 둥지에 주로 탁란 하는 숙주 새다. 뻐꾸기가 자라면서 자기 새끼를 밀어내며 자라는데 ... 어이하여 자기 자식과 뻐꾸기를 구별하지 못 하는지 ~~ 안타깝기만 하다. 늘상 보던 이곳의 새들도 몇장 담았다. ↓ 검은등 할미새 ↓ 쇠오리 .. 눈을 뜨고 자는.. 더보기
쇳빛부전나비 요즈음 계속 찌푸덩한 날씨였는데... 오늘 오전만 "날씨 맑음"이다. 집 주변 광교산 산책길을 택했다. 1000시 정도는 되어야 나비가 날으니 날씨의 가용시간은 2-3시간 정도다. 채비를 하여 나갔는데 ~~~ 기대했던 "쇳빛부전나비"를 맨 처음으로 만났다. 쇳빛부전나비 분류 : 나비목[鱗翅目] 부전나비과의 곤충. 학명 : Callophrys frivaldszkyi 이 녀석... 아직 추워서인지... 움직임이 둔하여... 따라다니며 여러 장을 찍을 수 있었다. 초봄에만 잠시 보이는 나비여서 ... 땡큐~~다. 앞날개 길이 13∼16㎜로 조그만한 나비다. "큰줄흰나비"와 "대만흰나비"도 만나고... "암먹부전나비"도 추위에 애쓰는 모습을 보았다. 그 외 몇 종의 나비를 보았지만... 날아 다니는 모습만 보인.. 더보기
짖궂은 봄 날씨 ~~~ 요즈음 나비가 한창 새로 나와서 ... 어딘가 나가 보고 싶은 날인데 ... 10-11 m/sec 의 바람이 예고된 날이다. 이 정도면 나비 한테는 태풍? 수준이다. 날씨마저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예고되어 있어 ... 아무데도 갈곳이 없다. 어디 실내 촬영 할 곳이 없을까? 하다가 .. 방콕~~! 이다. 그동안 광교산 과 희원에서 간간히 찍은 사진 몇장 골라 봅니다. # 1. 청띠신선나비 # 2. 네발나비 # 3. 큰줄흰나비 # 4. 멧팔랑나비 # 5. 산푸른부전나비 # 6. 대만흰나비 # 7. 갈고리흰나비 # 8. 쇠딱따구리 .. 딱새 수컷 .. 붉은머리오목눈이 사진 : 23. 04월 에 ~~~ 더보기
"梅花"와 함께하는 화조도(花鳥圖)...(2) 동박새에 오랜 시간 함께 하는 사이에 ~~~ 다른 여러 새들도 ~~~ 아름다운 "화조도(花鳥圖)"를 그렸습니다. 매화의 아름다움과 향기 속에서... 각기 다른 제 나름의 포즈를 취했습니다. 심지어는... "나비"까지 ~~ 붉은머리오목눈이 직박구리 참새 네발나비 인접하고 있는 소나무에서는 참새의 사랑이야기가 몇 번이나 있었네요~~~ 이역시 한문 글씨를 달리 쓴 "화조도(和鳥圖? )" 네요~~~ ㅎ 님을 기다리는 참새 ~~~ 이곳이 참새들의 "사랑의 쉼터" 인가 봅니다. ㅎ 사진 : 22. 04. 08 시흥 관곡지에서 ~~~~ 더보기
덤불 속 소란스런 수다쟁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분류 : 참새목>붉은머리오목눈이과 학명 : Paradoxornis webbianus 몸길이 :약 13cm로 참새보다 작다. 꼬리가 길지 않았다면 아마도 "가장 작은 새"라 했을 것이다. 관목, 덤불, 갈대밭 등지에서 ~~ 20~30마리 또는 그 이상이 무리지어 바쁘게 움직이면서 시끄럽게 울며 돌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수다쟁이"라는 별명이 붙은 "텃새"이다. 눈이 참 선하게도 생겼다. 뻐꾸기가 이 새 둥지에 탁란 하는 숙주 새다. 뻐꾸기가 자라면서 자기 새끼를 밀어내며 자라는데 ... 어이하여 자기 자식과 뻐꾸기를 구별하지 못 하는지 ~~ 안타깝기만 하다. 사진 : 2022. 02. 02일 탄천에서 ~~~~ 더보기
탄천의 새들 탄천의 새들 금년은 겨울철새들이 많이 안 온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딜가던 새가 안 보이네요~~~ 만보기를 셋팅하고 ... 카메라 하나 달랑들고 산책을 겸한 탄천 투어를 합니다. 늘 보던 새들이지만 .. 그래도 심심치 않아서 좋네요. # 1. 비오리[ common merganser ] 분류 :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학명 : Mergus merganser ↓ 비오리 ( ♀ ) ↓ 비오리 ( ♂ ) # 2. 민물가마우지[ great cormorant ] 분류 : 사다새목 가마우지과의 조류. 학명 : Phalacrocorax carbo # 3. 되새 [ brambling ] 분류 : 참새목 되새과의 소형 조류. 학명 : Fringilla montifringilla 되새 ( ♀ ) 되새.. 더보기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Parrotbill ] 분류 : 참새목>붉은머리오목눈이과 학명 : Paradoxornis webbianus 몸길이 : 약 13cm로 참새보다 작다 "뱁새"라고도 부른다. 번식기가 아닐때는 20-30마리가 떼를지어 무리생활을 하는 귀요미 "텃새"이다 오늘 약 30여마리정도의 큰 무리를 만났는데 ... 어찌나 촐랑대고 숲속을 숨어 다니던지 겨우 몇장 어설프게나마 찍을수 있었다. 뻐꾸기가 이 새 둥지에 주로 탁란을 한다니 놀랍다. 사진 : 21. 12. 01 탄천에서 ~~~ 더보기
탄천의 겨울새 다 떠나가다. 날씨는 맑은데 ~~ 딱히 갈 곳도 마땅치 않아 ~~~ 탄천 산책을 나갔습니다. 물론 망원랜즈를 들고나갔죠 ~~ 겨울새들 마지막으로 인사라도 할 뜻이었는데 ~~~ 탄천에는 그 많던 오리류들 하나도 없더군요~~ 겨울새들 모두 떠나고 나니 ~~~ 텅 빈 하천이 쓸쓸하게 보이네요~~ 겨울철새들이여 ~~~ 안녕~~ 1년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다. 뒤돌아 설 무렵에... 비오리 한쌍만이 날아와서 마지막 모습 보여 주더군요~~~ ↓ 비오리 ♂ ↓ 비오리 ♀ ↓ 일광욕 나온 거북 ↓ 잉어 ↓ 붉은머리오목눈이 ↓ 딱새 ♂ 아마도... 강가에 핀 "갯버들"을 보고.... 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ㅎ 사진 : 21. 02. 22 탄천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