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송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린송현(松峴) 녹지광장 110년 닫혔던 금단의 땅 ... 경복궁 바로 옆 ~~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지만 100년 넘게 4m 높이의 담장에 둘러싸여 들여다볼 수도 없었던 '송현동 부지' 1만1,000여평 이 대규모 녹지광장으로 변신, 22. 10. 07일 개방되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 예전에 이 부근에서 20여년을 살았는데 .... 철옹성 같이 느꼈던 그 담장 넘어를 이제야 보게 된다. ㅎ 송현(松峴)동 부지는 많은 소나무가 있어 ... 경복궁 방풍림 역할도 했으며 ~~~ 조선시대 왕족과 명문세도가들이 살았지만 ... 1910년 일제강점기에는 식민 자본인 조선식산은행 사택이 들어섰고 광복 후에는 미군정이 접수해 미군숙소로, 다시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숙소로 쓰였단다. 90년 가까이 외세가 소유권을 징악한 가슴아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