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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추

'후투티' 육추 (育雛) 와 이소(離巢)준비 오전 중에는 머리도 잘 안 보이더니 ~~~ 다른 사진을 찍고 14:00시경에 와 보니 곧 이소(離巢)를 할것 같네요~~~ 15:00시경... 갑자기 둥지를 튀어 나가는 바람에... 정작 이소 하는 순간은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동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이소(離巢) 하기전에 .... 집안 청소를 하는 모습이 감동 입니다. 사진 : 22. 05. 14 경주 황성공원에서 ~~~~ 더보기
뿔논병아리의 육추(育雛) 뿔논병아리[ great crested grebe ] 분류 : 논병아리 목 논병아리과의 조류. 학명 : Podiceps cristatus 이른아침 일출 빛을 받으며 아가들을 업고 나와 아침식사를 한다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한 건 바로 모성애(母性愛) ~~~ 사진 : 21. 04. 20 신대저수지에서 ~~~~ 더보기
'물까마귀'의 육추(育雛) 물까마귀[ brown dipper ] 분류 : 참새목 물까마귀과의 조류. 학명 : Cinclus pallasii 몸길이 22cm이며 ... 주로 낮은 산지 계곡 물가에 살며.. 우리나라 텃새이다. 온몸이 불에 검게 그을린 듯한 갈색 옷을 입었으며... 꽁지는 짧고 위로 치켜올리는 습성이 있더군요~~~ 둥지는 이끼를 이용하여 암석위나... 암석 사이에 ... 밑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짖는다. 오늘 이곳의 둥지는... 촬영을 하기에는 아주 좋지 않은 장소에 집을 짓고... 뒤편 바위 사이로 출입을 하여 촬영에 아쉬움이 너무 컸습니다. 새끼들에게는 수생곤충을 잡아 먹이는데... 입에 물고 온 먹이 종류도 참 다양하여 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새끼들이 좀 더 자라면.. 작은 물고기도 잡아가던데 ~~~ 참 열.. 더보기
뿔논병아리의 육추(育雛) 뿔논병아리[ great crested grebe ]의 육추(育雛) 분류 : 논병아리 목 논병아리과의 조류. 학명 : Podiceps cristatus 어느덧 조류들도 ~~~ 새 생명을 낳아 기르는 봄이네요.... 사람들은 육아(育兒)라 합니다마는 조류들에게는 병아리추(雛) 자를 써서 육추(育雛) 라 합니다. 부화한 지 2-3일 정도의 어린것들을 업고 나가서 물 환경에 익숙시키고 물고기를 잡아 먹입니다. 아직 어려서 ~~~ 엄마 품을 더 좋아하는 시기입니다. 새끼들의 안전을 위하여 가까이 오질않고 ... 이날 바람까지 있었네요~~~ ↓ 이들의 친구 "물닭" 입니다. ↓ 논병아리입니다. 사진 : 21. 04, 06 일월저수지에서 ~~~ 더보기
물총새 씨리즈 #2. 패대기 요리 물총새[ common kingfisher ] 분류 : 파랑새목 물총새과의 조류. 학명 : Alcedo atthis bengalensis 물총새가 물고기를 잡아 횃대로 올라왔습니다.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물고기를 "패대기"처서 기절시키는 일입니다. 어떤 때는 물고기 아가미에서 붉은 피를 흘릴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물고기를 거꾸로 물고 날아가네요~~~ 아마도 이 부근에서 새끼들 육추를 하는가 봅니다. 새끼들이 받아먹기 좋게 거꾸로 물고 가는 것이죠~~~ 물고기가 큰 것을 보니 다 컸나 봅니다. 머지 않아 곧 이소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 물총새는 절개지 같은" 흙 벼랑" 같은 곳에 1m 정도의 굴을 파고 그 속에서 알을 낳아 부화시켜 육추를 합니다. 물총새는 생김새 만으로는 암수 구분이 .. 더보기
꾀꼬리의 육추 [동영상] 꾀꼬리[ Chinese oriole] 분류 : 참새목 꾀꼬리과의 새 학명 : Oriolus chinensis 포란 기간을 거쳐... 부화했다는 이야기 들은 지 꽤 되었는데.... 이제 겨우 얼굴이 보이고.. 눈도 떴다. 촬영장에서 들리는 말에 의하면 ~~~ 새끼 네 마리 중 한 마리는 까치가 물고 갔단다. 이런 ~~~ 약육강식의 생태계를 실감한다. 어미새가 열심히 먹이를 물어 나르고 정성껏 돌보고 있다. 무사히 잘 길러서 모두 튼튼하게 이소 하길 바랄 뿐이다. 사진 : 2020. 06. 22일 아침에 ~~~ 더보기
처음 만난 "대륙검은지빠귀" 분류 : 참새목 지빠귀과의 조류 학명 : Turdus merula Linnaeus, 1758 전 세계적으로 두루 서식하는 새이긴 하나 ~~ 우리나라 입장에서보면 "나그네새"로 분류를 한답니다. 아주 더물게 ~~ 불 규칙적으로~~ 소수가 찾아오기 때문이죠 ~~ 그럼에도 이넘들의 육추 장면을 볼 수 있었던 건 행운이네요~~~ 키 큰 계수나무 중턱에 둥지를 틀었는데 ... 빛이 아쉬운 점은 있었죠~~~ 국내에 도래하는 지빠귀류 중에서는 가장 크며 몸길이는 25 cm 내외~~ 암수가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 검은 깃털과 귤색의 부리와 눈테를 하고 있으며... 다리는 흑갈색이다. 어미는 먹이를 먹인 다음에... 아이들의 변을 받아 물고 역시 먼 곳에 갔다 버리는데... 엄마의 고통을 이해하는 듯 ... 비닐봉.. 더보기
검은등할미새[ Japanese wagtail ] 분류 : 참새목 참새과의 조류. 학명 : Motacilla grandis 오후 늦게 병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어울리지 않는 복장으로 오랫만에 탄천으로 향했다. 무슨 사진을 기대 하지는 않았지만 망원 하나 들고... 탄천의 최근 상황을 알아보며... 좀 걷기 위해서다. 하천 양안의 풀이 무성하고 나뭇잎이 많아 새들은 보지 못했다. 곤충들도 아직 보이는 게 별로 없었는데... 걷기가 다 끝날 무렵에 흔치 않은 "검은 등 할미새" 한 마리가 반긴다. 이 새는... 새 이름에서 보듯.. 주로 일본에 분포하고 있는 "할미새"이다. 이중 일부가 중국, 대만, 우리나라에 날아온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온이 비교적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는 겨울을 나기도 하며.. 점차 "텃새"화 되어간다니 반갑다. 몸길이 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