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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대고개

수원 老松지대의 "老松"과 "맥문동" 이곳에.. 맥문동이 필 무렵에는... 그래도 한 풍경 하는 곳인데 ~~~~ 금년은 장마와 무더위 탓이었는지... 맥문동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하여 ~~~ '정조대왕'이 심은 약 250년 수령의 "老松"과 맥문동을 단편적으로 촬영하여 보았다. 오랜 세월 .. 만고풍상을 이겨낸 "老松"들의 굳굳한 자태이다. 22. 08 14 수원 "노송지대"에서 ~~~~ 더보기
지지대고개와 노송지대 "지지대(遲遲臺) 고개"는 ~~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조선 22대왕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인 현륭원에 참배를 하러 갈 때, 아버지의 묘가 내려다보이는 데도... 묘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 더디게 느껴져 "왜 이리 더딘가"하고 한탄하였다고 한다. 또, 참배를 마치고 한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고개를 넘으면 더 이상 아버지의 묘가 보이지 않으므로 이 고개에서 눈물을 흘리며 한참 지체하였다고 한다. 이에 임금의 행차가 늦어지는 곳이라 하여, 느릴지(遲) 자를 두 번 붙여 "지지대(遲遲臺)"라고 부른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사연을 담아... 순조 7년(1807) 화성 어사 신현의 건의로 지지대비(遲遲臺碑)가 세워졌다. 1972년 7월 3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 더보기
노송(老松)지대 "맥문동" 유서 깊은 역사의 현장에... 해묵은 소나무아래 맥문동이 보기 좋습니다. 세월을 거슬러 돌이켜 보면 ... 당시 당권을 가진자는 "노론파" 였죠~~~ 당권이 왕권을 넘볼때 ...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쳐 죽음을 당한 기막힌 사연 ~~~ 후에 왕이 된 정조는... 수원에 화성과 행궁을 짖고 .. 아버지의 묘를 수원으로 옮기고.. 신천지를 건설하려 했습니다. 당시 당권을 제압하고 왕권을 강화하여 ...국가개조를 위해서 였죠~~~ 당시 수원의 관문이었던 "지지대고개" ~~~ 지금은 "노송지대(노송공원)"라 부릅니다. 수원이 바라 보이고 ... 아버지를 만날수 있는 이 마지막 고갯길 ~~~ 반드시 쉬어 가야만 했겠지요 ... 당시 계획적인 식수를 했다는게 놀랍습니다. 사진 : 20. 08. 23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