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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인접하고 있는 창경궁도 .... 아직 ~~ 나무의 새 순도 돋지 않고... 나목의 모습들이 쓸쓸하게 보이지만 인접하고 있는 창경궁도 둘러 보았습니다. 담장을 지나 넘어가면 바로 보이는 "통명전" 입니다. 지붕 위 용마루가 없는 것이 특이합니다. 자연스럽게 "춘당지"방향으로 ~~~ 원앙이 꼭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뭐 볼 게 없네요~~~ 온실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윤노리 분재에 꽃 한 송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윤노리나무 분류 : 장미과의 윤노리나무속 낙엽관목. 학명 : Pourthiaea villosa 우비목(牛鼻木)이라고도 한답니다. 재질이 단단하여... 소(牛)의 "코뚜레"를 만드는 나무랍니다. "윷"을 만드는 나무라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하는데... 정작 이름은 "윷놀이 나무"가 아니라 "윤노리나무"네요... 세월이 흐르며 .. 더보기
花島圖 花島圖(화조도) 꽃 속의 새를 담아 보려 했는데 ... 철새들은 이미 많이 떠난듯 ~~ 새 대신 벌이 대신 하기도 ... ㅎ ↓ 참새와 개나리 ↓ 목련과 직박구리 ↓ 딱새 ↓ 매화와 참새 ↓ 히어리[ Korean winter hazel] 와 벌 분류 : 장미목 조록나무과의 낙엽관목. 학명 : Corylopsis coreana Uyeki ↓ 산수유와 .. 더보기
아물쇠딱따구리 아물쇠딱따구리[ gray-headed pigmy woodpecker ] 분류 :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의 조류. 학명 : Dendrocopos canicapillus 우리나라 중부이북에서 텃새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 ... 개인적으로는 처음 봅니다. 아무르(Amur, 흑룡)강 유역에 많이 분포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오늘 본 이넘은 "텃새"인지 ... ? 아님 겨울새로 날아 온 "나그네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류에 대한 이력이 짧은 탓이겠지요만 ... 처음보는 새를 만나면 ..기분은 좋습니다. 비교를 위하여 ... 아래 "쇠딱따구리" 사진 한장 붙여 둡니다. 크기는 비슷하나 ... 등판의 무늬가 다르더군요~~~ * 딱따구리의 종류 지구상에는 180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청딱따구리 · .. 더보기
창경궁의 연리목[連理木] 창경궁의 연리목[連理木] 창경궁은 1418년 세종대왕이 아버지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별궁... 처음 이름은 수강궁(壽康宮)이라 불렀죠 ~~ 춘당지로 가는 길목에서 본 연리목[連理木] ... 당시 엄격한 신분제도가 있었던 고궁의 뒤안길에서 본 나무들이어서 ... 살아서 다 하지못한 사랑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