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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탄천의 새들 ... 특히 금년에 철새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 별로 볼 것이 없지만... 이 "비오리" 들도 며칠 내에 떠나버릴 것 같아 마지막 인증샷~ 이라 생각하며 촬영하였다. 나름 사진빨이 잘 받는 "겨울철새"이다. 비오리 수컷 비오리 암컷 노란 신발을 신고 있는 "쇠백로".. 이 "쇠오리 수컷"도 곧 떠나겠지.. 송별 사진이다. 이 "논병아리"는 텃새도 있고 겨울철새로 날아오는 새도 있는데... "오목눈이" 한 마리가 .. 잠시 얼굴만 보여준다. "유리딱새 암컷"인데... 그늘진 곳이라서 아쉽다. "물닭"도 한 마리... "붉은 머리오목눈이"... "검은 등할미새 " 날아가지도 않고 너무 가까이 있는 "왜가리"... 모두 심심풀이로 촬영한 것들이다. 그나마 떠나 버리면 당분간 탄천에 갈 일이 없을 것 같다. 사진.. 더보기
갯버들(버들강아지) 오늘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한점 없는데 ~~ 이런 날.. 병원 진료 예약이 되어 있네... ㅠㅠ 마침 "분당 서울대병원"이 탄천 주변에 있어 ... 진료 끝나고 탄천을 한번 둘러보려고 카메라 가방을 메고 나갔다. 천변에 많이 있는 "갯버들"이 한창 보기 좋게 피고 있었다. 유독 한 곳에서만... "벌"들이 보인다. 오늘 금년 産 벌 도 처음 보는 날이다. 갯버들(버들강아지) 분류 :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 Salix gracilistyla 꽃말 :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 분포 :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江) 연안 남녘하고 달라서 ~~~ 오늘 처음으로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다람쥐"도 보이고... "나비"도 보였습니다. 사진 : 24. 03. 04 탄천에서 ~~~~ 더보기
"붉은머리오목눈이"와 탄천의 새들 ~~ "붉은머리오목눈이" 분류 : 참새목>붉은머리오목눈이과 학명 : Paradoxornis webbianus 몸길이 약 13cm로 .. 참새보다 작다. 꼬리가 길지 않았다면 아마도 "가장 작은 새"라 했을 것이다. 탄천을 걸으며 큰 무리를 만났는데 .. 촬영은 쉽지 않았다. 그늘이 진 곳이었고... 덤불 속이었다. 바쁘게 움직이면서 시끄럽게 울며 돌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수다쟁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텃새"이다. 눈이 참 선하게도 생겼다. 뻐꾸기가 이 새 둥지에 주로 탁란 하는 숙주 새다. 뻐꾸기가 자라면서 자기 새끼를 밀어내며 자라는데 ... 어이하여 자기 자식과 뻐꾸기를 구별하지 못 하는지 ~~ 안타깝기만 하다. 늘상 보던 이곳의 새들도 몇장 담았다. ↓ 검은등 할미새 ↓ 쇠오리 .. 눈을 뜨고 자는.. 더보기
갯버들 갯버들(버들강아지) 분류 :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 Salix gracilistyla 요즈음 ~~~ 딱히 사진 소재도 궁하고 하여 한동안 카메라를 안 잡았더니 .. 또 그렇게 익숙하게 되네요~~~ ㅎ 가까이 있는 탄천을 걸어 보았습니다. 천변에 허들어지게 핀 "갯버들"을 보니 .. 봄이 왔음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네요~~ 갈곳 몰라 하던 벌 들까지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갯버들의 꽃말은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 이랍니다. 사진 : 23. 03. 05 탄천에서 ~~~~ 더보기
논병아리[ little grebe ]의 한건 논병아리[ little grebe ] 분류 :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의 조류. 학명 : Tachybaputus ruficollis 일부 텃새도 있지만 .. 대부분 겨울 철새로 날아온다 일정 구역에 2-3마리가 산다. 잠수해서 물고기 · 수생곤충 · 연체동물 · 갑각류 따위의 동물성 먹이를 잡아먹는데 ~~~ 이번에는 제대로 한건 했네... 축하해 ~~~~ 사진 : 23. 01. 30 탄천 산책길에서 ~~~~ 더보기
멸종위기의 ...흰목물떼새 탄천 산책길에서 만난... 흰목물떼새 앞의 게시물과 같은 날 찍은 사진입니다. 나누어서 올리는 것이죠~~~ 흰목물떼새와 할미새 2종을 추가합니다. # 1. 흰목물떼새[ Long-billed plover ] 하천 가운데... 모래와 자갈이 퇴적되어 생긴 작은 섬에서 한두 마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갈밭을 좋아하는 새 죠 ~~ 안전하기도 할뿐더러.. 자갈 사이에서 식별도 쉽지 않습니다. 여름철에는 자갈밭 사이의 작은 모래톱에 알을 낳아 기른답니다. 이들은 도요목 물떼새과의 조류로 "텃새"입니다마는 그 수가 점차 줄어들어 멸종위기 2급으로 분류될 만큼 귀한 새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천바닥의 준설 작업과... 구불구불한 물길을 곧게 하는 직강화 공사가 계속되어 삶의 터전을 잃어가기 때문이라네요~~~ # 2. .. 더보기
물 위를 걸어 다니는 ... 소금쟁이[ Water strider ] 소금쟁이[ Water strider ] 분류 : 노린재목[半翅目] 소금쟁이 과의 곤충 학명 : Aquarius paludum insularis 고요한 물위에 파문을 일으키며 ~~ 노니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본다. 발에 나 있는 잔털에는 기름 성분이 묻어 있어 물과의 반발작용을 일으켜 물을 퉁기는 역할을 한다. 흔히 표면장력의 예를 설명할 때의 주인공이 된다. 하 ~ 이넘들도 짝짓기 계절인가 보다. 먹이를 물고 있는애들도 있다. 육식성으로... 수면에 떨어진 곤충류를 잡아 그 체액을 빨아먹으며... 죽은 물고기의 체액도 빨아먹는다 몸길이 수컷 11∼14㎜, 암컷 13∼16㎜ 사진 : 22. 07월에 ~~~~~ 더보기
유유히 나르는 ... 꼬리명주나비 꼬리명주나비 분류 : 나비목[鱗翅目] 호랑나비과의 곤충. 학명 : Sericinus montela 오직 "쥐방울덩굴"에만 알을 낳는다. 애벌레가 이식물을 갉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하천변에 많이 자라던 " 쥐방울덩굴 "이 ~~ 하천 개발 공사때 .. 점차 사라지게 되어 이 나비 또한 한동안 보기 어려웠는데 ... 뜻있는 분들의 노력으로 "쥐방울덩굴"을 곳곳에 많이 식재해 줌으로 요즈음 이 나비가 많이 보이는건 다행스러운 일이다. 나르는 모습도 촐랑데지 않고 ~~~ 유유히 느릿느릿 나는 모습이 ... 참으로 여유롭고 아름답기만 하다. 꼬리명주나비( 수컷 ) 꼬리명주나비( 암컷 ) 봄과 여름에 나타나며 한국 · 중국 · 아무르 · 연해주 등지에 분포한단다. 사진 : 22. 07. 26 탄천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