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phoenix]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성한 상상의 길조 ... (3) "불사조[不死鳥]" 불사조(不死鳥) ~~~ 평소 불사조란 말을 쓰면서도 어떤 새인지 잘 몰라서 ... 읽어본 자료를 요약하였습니다. 어떤 새일까요? 이 새의 이름은 "피닉스[phoenix]"입니다. 고대 이집트 나일 삼각주의 헬리오폴리스(Heliopolis), 즉 ‘태양의 도시’에는 "피닉스[phoenix]"가 오백 년마다 찾아오는 태양의 신전이 있었다. 그곳 사제들은 고서(古書)의 기록을 토대로 피닉스가 찾아올 때를 계산하며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그 해가 오면 신전의 제단을 정갈하게 하고 그 위에 피닉스의 분신(焚身)을 도울 다양한 향료와 유황, 향나무 가지들을 쌓아 올렸다. 그러면 피닉스가 찾아와 제단에 내려앉은 뒤 날갯짓을 하여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고 재만 남을 때까지 활활 타오른다. 다음날이 되면 그 재 안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