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고추)잠자리 학명 Nannophya pygmaea 배길이 10∼14mm, 뒷날개길이 13∼15mm ... 보통 고추잠자리의 1/3 크기나 될까? 한국에 서식하는 잠자리 중 가장 작은 종류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극히 자생지가 제한되어 있다는데... 오늘 운좋게도 어느 조그만한 늪에서 이넘을 볼수 있었습니다. 성숙한 수컷일수록 몸 전체가 붉은색이 되고 암컷은 배의 제2∼6마디에 미색의 줄무늬와 연한 갈색과 검은색의 가로줄 무늬가 있어 알록달록하며... 나는 힘은 약하여 행동반경도 제한되며... 암수 모두 날개가 투명하다 합니다. 대낮에는 체온조절을 위해 풀줄기 끝에서 물구나무서는 것처럼 배를 하늘 높이 쳐드는 행동을 한다는데..눈으로는 보았지만 사진은 못담았습니다.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환경부 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라 합니다. 꼬마고추잠자리로 정명이 바뀌었다는데..확인하지 못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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