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에 갈일이 있어...
카메라 가방을 메고 등산복차림으로 잠시 일을 보고
낙산 아래 "이화동 벽화마을"과
"대학로"를 한바퀴 돌고 오려고 길을 떠났습니다.
오히려 쨍하지 않은 오늘같이 흐린날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몇년전 가본 기억을 더듬어 찾아갔지요.
뭐 그리 대단한 사진이 될까마는..
지하철을 타고 한나절 출사는 정신건강에 아주 좋은것 같았습니다.
이제 완전한 봄이더군요.
야생화가 모습을 들어냈고..나무가지에 꽃망울이 맺혀..
하루 하루가 다를것 같습니다.
길거리 풍경 몇장 내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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