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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자연이 만든 산소 같은 오투 리조트(o2 Resort)

자연이 만든 산소 같은 오투 리조트(o2 Resort)
- 태백산 눈축제가 열리는곳 -

 

 

아침에 일으나 창문을 여니
붉은 태양이 온 대지를 비추고 있다.

 

어제 하룻밤을 자고온 오투 리조트와
태백 전역에 쌓여 있는 눈(雪) ..
그리고 지금 한창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제 20회 "태백산 눈축제"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민족의 영산이자 낙동강의 발원지 .. 그리고 한강의 발원지가
태백산이 아니던가? 바로 한반도의 중추인 것이다.

 

지금 이곳에선 1월 25일-2월3일까지
벌써 20년째 전통적인 "태백산 눈축제"가 열리고 있다.


또한 2008년 5월에 슬로프12개를 가진 오투 스키장과 함께
 오투 리조트(o2 Resort)가 오픈되어
아름다운 태백의 설경과 함께 이 눈축제의 주 무대가 되고 있다.

 

마침 금년도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대설이 내려 온 천지가 설국이다.

 

이 "오투 리조트(o2 Resort)"는 해발 1100m의 위치에 서있다.
아마도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리조트가 아닌가 싶다.

 

창문을 열면 바로 스키장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그 자체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마음 들뜬다.

 

 

 

 


 

 

주변은 모두 스키장이다.

야간에도 스키를 탈수 있는 조명시설까지 완벽하다.

 

 

 


우리가 하룻밤을 잤던 함백동 8층에서 출입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면
이런 스키어들의 멋진 모습도 바로 볼수 있다.

 

 

 

 

 

 

 

 

 

 

 

 

 

 

스키장 주변  풍경은 창문을 열 필요도 없다.

 

 

 

 

 

 

백두 대간에 오뚝선 오투리조트(o2 Resort)의 로비에 걸려있는
사진 한장을 소개 하며...

 

 


 

 

 

환상의 이 리조트에서 언젠가 또다시 하루를 즐길수 있기를 기다려 본다.
그때를 위하여 전화번호 하나 기록해 둔다.

 
오투 리조트 문의전화 :  033-580-7000





 사진 : 2013. 01. 23 오투리조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