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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사진

江陵 船橋莊(선교장)의 설경

江陵 船橋莊(선교장)의 설경

 

효령대군(세종대왕의 형)의 11대손인 이내번(李乃蕃)에 의해 처음 지어져
무려 10대에 이르도록 나날이 발전되어 증축 되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답니다.

 

99칸의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상류주택으로서
1965년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 5호로 지정되어

"개인소유의 국가 문화재"로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300여년동안 그 원형이 잘 보존된 이 선교장은
한국방송공사의 "아름다운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으로 선정되었다 하구요.

 

하늘이 족제비 무리를 통해 점지 했다는 명당터인 선교장은

예전에 경포호수를 가로질러 배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 다녔다하여


船橋莊(선교장)이라고 지어진 이름 이지만 지금 그 호수는 논이 되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