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건강한 삶

남양 성모(聖母) 성지를 찾았습니다.

 

"남양 성모(聖母) 성지"를 찾았습니다.

 

꼭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기 보단..
마음을 추스러기 위해서 일까?      왠지 발길이 그쪽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사진으로 나마 성모님 뵙고 왔습니다.


몇년전에 갔을때 지나쳤던 성모님...
유심히 안내게시판 내용까지 모두 읽고 새삼 감동이었습니다.

 

 

 

▼ 아래 두사진 비교해 보십시요.
오른쪽 사진은 "성모성지"의 항공사진 입니다.


뭔가 유사하지 않나요?

 

 

 

 


▼ 이 사진을 해설한 해설 게시판 입니다.

 

 

 


▼   "묵주기도의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화강암으로 만든 커다란 묵주알이 길을 안내 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걸어 가야 하는데....

 

 

 

 

 

 

▼ 가는 도중에 지난 2005년에 방문하신 교황님의 기념탑이 있더군요.


 

 

 


▼  약 1 km의 기도길의  마지막에 반갑게 맞아 주시는 성모님...

 

 

▲ 성모님의 두 팔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이들을 기쁘게 맞이하시려는 듯 열려 있으며
아기 예수께서 성모님의 옷자락을 꼭 붙들고
성모님께 매달려 계시는 모습에서 강한 모성애를 느끼게 되더군요.

 

한복을 입은 느낌의  아름다운 선과

한국적인 여인의 미, 동양적인 여인의 부드러운 선을 따서
성모 마리아의 얼굴을 아름답게 조각되어 있었습니다.

 

베일을 쓰지 않으신 머리 모양은
전통적인 한국 여인의 쪽머리 모양을 약간만 변형하여 조각했는데,
단아하고 정숙한 옛 어머니들의 머리 모양이 이채로웠습니다.

 

참 아름답고 .. 모성애와 더불어 친근감을 느끼고 돌아 왔습니다.

 

 


▼ 마굿간에서 아기예수 탄생 모습도  관심있게 보았구요...

 

 

 

 

▼ 십자가에 못 박혀 있는 예수님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후 "십자가의길" 을 걸었습니다.

총 14개의 십자가에 관련 조각과 성경구절이 씌여 있었습니다.

 

 

 

 

 

 

 

▼ 연이어 "하나님의 자비심을 구하는 5단 묵주기도 길" 이 나오더군요.

 

 

 

 

 

 

 

 

 

 

 

 

 

 

 

가장 높은 지점에 예수님 상 

 

 

 

 

 

 


 
 ▼ 마지막으로 "성모님과 한께 걷는 십자가의 길"
예수님의 마지막 가는길 ...정말 고통의 길이겠죠...

 

이곳은 자갈밭을 맨발로 걸어가며 무릅꿀고 기도해야 하는 곳이랍니다.

 

 

 

 

 


 

 

3시간 반에 걸쳐  돌아보았습니다마는..

주마간산 격이었죠....

열심히 기도를 하며 돌아 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마지막 길은 별도로 정리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