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비[great reed warbler]가 부르는 사랑의 연가
분류 : 참새목 휘파람새과
학명 : Acrocephalus arundinaceus
빨간 입속을 자랑하려는것인지..
동서남북 방향을 바꾸어가며
목청이 터지도록
지저귀는 소리의 의미는..?
한가한 노랫소리가 아니라
짝을 찾는 절규의 외침이라더군요.
몸빛깔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다.
눈앞과 뺨은 크림색이고, 가슴에 올리브색을 띤 잿빛 얼룩무늬가 있다.
꼬리깃은 진한 갈색이다.
암수 같은 빛깔이다.
한국에는 5월경부터 전국에 날아든다.
강가나 호숫가 갈대밭에 살면서 파리·나비·메뚜기·벌·잠자리·개구리 따위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갈대 줄기에 여러 가지 풀을 이용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틀고 한배에 4~5개의 무늬가 있는 알을 낳는다.
유라시아 중남부에서 이집트·필리핀·셀레베스섬·자바섬·오스트레일리아·파푸아뉴기니 등지에 분포하며
북쪽에 살던 것들은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 두산백과 -
사진 : 15. 07. 02 경기 이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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