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사인암[ 丹陽 舍人巖 ]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25
단양팔경 중 제4경으로 명승 제47호로 지정된 70m 높이의 기암절벽이다.
고려 말의 학자 우탁(1263~1343년) 선생이 정4품 "사인재관" 벼슬에 있을 때
휴양하던 곳이라 해서 사인암(舍人巖)이라 불리게 되었다.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노송이 멋스러우며
우탁 선생이 직접 새긴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없으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
는 뜻의 글씨가 암벽에 남아 있다.
사인암 앞에흐르는 계곡은 "운선구곡"이라 부르는데 ..
사인암은 제 4곡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그린 단원화첩에도
빼다 박은 듯한 사인암과 계곡의 절경이 남아 있으며 ...
주변 일대도 아름다워 사진 두장 붙여 놓는다.
사진 : 15. 11. 02 단양 출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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