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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곤충 동물

새홀리기[hobby]의 생존교육


새홀리기[hobby]의 생존교육 


분튜 : 매목 매과의 조류. 

학명 : Falco subbuteo


이름도 생소하고 ..

멸종위기 2급으로 분류된 새이어서

쉬이 보기도 어려운 새를

공주의 모 건물 옥상 .. 지근거리에서 보았습니다.


둥지의 엄마품을 떠난지 얼마 안되는 유조 같습니다.


우릴 보고도 잘 날아가지를 않더니 ...

어미새가 이 상황을 높은데서 보고

날아 나오라고 지시를 하는듯 지저귀니


이 새끼새가 알았다는 의미로 지저귀며

날개짖을 하다가 날아 갔습니다.


그후 우린 반대편 건물 옥상으로 옮겨

비행하는 여러 모습을 담았습니다.



































































잠지리인듯 ...

한마리를 공중에서 잡아 .. 지붕위로 날아와 뜯어 먹습니다.





















**  조류  노 트  **


몸길이 28~31cm이다.

머리꼭대기는 검은 갈색이고, 깃털의 가장자리는 회색 또는 붉은 갈색이다.

앞이마에서 눈 위로 황갈색의 가는 띠가 지나며, 눈 가장자리는 노란색이다.

가슴·배·옆구리는 연한 갈색 바탕에 짙은 갈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아랫배는 붉은 갈색이다.


앞이 탁 트인 숲에 서식한다.

날 때는 뾰족한 날개를 빠르게 퍼덕여 날고 한곳에 머물러 날기도 한다.

 5월 하순~6월 하순에 한배에 2∼3개의 알을 낳아 28일 동안 품고 28∼32일 동안 기른다.

 어치나 다른 새가 튼 둥지를 이용하여 번식하기도 한다.

 먹이로 작은 새나 곤충 따위를 잡아먹고, 소화되지 않은 것은 펠릿(pellet)으로 토해낸다.


구북구 일원과 동양구 일부의 한대와 온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5월 또는 9∼10월에 지나가는 나그네새인데,

1981년 강원도에서 젓나무에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한 쌍이 처음으로 발견되어 여름새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자료 : 두산백과 -




사진 : 16. 08. 24 충남 공주에서 ...